[매일성경] 욥기14장 욥기15장 욥기16장

[매일성경] 욥기14장 욥기15장 욥기16장

 

욥기14-16장

 

 

욥기 14장: 인생의 덧없음과 소망

욥의 탄식 (1-12절):

욥은 인간의 삶이 짧고 고통스럽다고 탄식합니다. 그는 인간이 꽃처럼 피었다가 시들고, 그림자처럼 흘러가는 존재임을 표현하며 인생의 덧없음을 강조합니다. 욥은 죽음 후의 부활을 소망하며, 인간이 죽으면 다시 살 수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심판 (13-22절):

욥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를 기억하지 않기를 바라고, 인간이 죽은 후에도 부활할 수 있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인간의 고통과 하나님께서 정하신 운명을 받아들이며, 하나님께서 인간의 삶을 엄격하게 감찰하신다고 믿습니다.

 

욥기 15장: 엘리바스의 두 번째 발언

욥의 교만을 비난 (1-16절):

엘리바스는 욥이 하나님께 대적하며 교만하게 행동한다고 비난합니다. 그는 욥의 말을 어리석고, 교훈적이지 않다고 지적합니다. 엘리바스는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결코 의로울 수 없다고 주장하며, 욥의 고난이 그의 죄에 대한 벌이라고 말합니다.

악인의 운명 (17-35절):

엘리바스는 악인이 결국에는 파멸된다고 경고합니다. 그는 악인이 사악한 일을 행할 때 항상 두려워하고, 평안을 얻지 못하며,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엘리바스는 욥에게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권면합니다.

 

욥기 16장: 욥의 반박

친구들의 비난에 대한 욥의 응답 (1-5절):욥은 친구들의 위로가 오히려 고통을 더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친구들이 참된 위로자가 아니며, 오히려 자신을 괴롭히는 자들이라고 비난합니다. 욥은 자신이 친구들의 입장이라면 진정한 위로와 공감을 베풀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욥의 고난과 하나님의 고발 (6-22절):욥은 자신의 고난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 여기며, 하나님께 불공평하다고 호소합니다. 그는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상세히 묘사하며, 하나님께서 자신을 무자비하게 대하신다고 말합니다. 욥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무죄함을 알아주길 바라며, 그의 고난이 의미 있기를 소망합니다.

 

 

적용예시

인생의 덧없음을 기억하며 오늘을 소중히 살기:욥기 14장에서 인생의 덧없음을 묵상하며, 오늘 하루를 더 소중히 여기고, 하나님 앞에서 의롭고 선하게 살아가도록 노력합니다.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신뢰하기:욥기 15장에서 엘리바스의 비난을 통해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며, 회개와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삶을 결단합니다.

진정한 위로자가 되기:욥기 16장에서 친구들의 비난에 대한 욥의 반응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진정한 위로와 공감을 베푸는 사람이 되도록 다짐합니다.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욥기를 통해 인생의 덧없음과 고난 속에서도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배우게 하소서.

저희의 삶이 짧고 고통스러울지라도,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의미를 찾으며 살아가게 하소서.

고난 중에도 주님을 의지하며,

진정한 위로자가 되어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과 공감을 전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